안녕하세요. 우드 24입니다.
오늘은 사옥의 통행로 시공 사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일자 통행길이 아닌, 중간 부분에 곡선 구간이 있는 통행길로
보기 힘든 시공법이 있으니
꼭 캐치하세요~ (o゜▽゜)o☆
시공 진행할 통행로의 모습입니다~
면적이 꽤 넓죠?
그래서 이렇게 많은 합성목재가 필요했어요 ▽
🤩
합성목재는 해당 현장처럼 외부에 노출이 되어
비를 맞아도 썩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별도의 관리도 필요 없지요~
합성목재의 특성에 대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합성목재 기초 틀 설치
기초 틀 제작에 들어갑니다~
아연 각관을 사이즈에 맞게 재단해 준 후에 틀을 짜줍니다.
기본 틀의 첫 번째 단계.
멍에는 1M 간격으로 설치해 줍니다.
기본 틀의 두 번째 단계.
기초 틀의 다리를 설치해서
화단의 높이를 맞춰 줍니다.
각관의 다리가 설치될 위치에
콘크리트를 타공 한 후에 화스너와 앙카를 고정해 줍니다.
기본 틀의 세 번째 단계.
현장에 사용된 데크는 두께가 20T로
장선 간격은 300mm 미만으로 설치를 해주었습니다.
※ 25T 데크로 시공할 시에는
장선 간격 400mm로 설치해 주셔야 하자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기본 틀의 네 번째 단계.
각관을 용접하여 고정하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아연 각관에 용접을 한 후에는
방청 스프레이(녹 방지 스프레이)를 뿌려야 부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기초 틀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사진처럼 균일한 간격을 지켜 깔끔하게 작업이 되어야 하는데요~
기초 틀이 되는 멍에와 장선의 간격을 지키지 않았을 경우에는
데크가 쳐지는 등의 하자가 발생하게 됩니다.
하자 사례에 대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으로 참고해 주세요~
해당 현장은 통행길이 굴곡져 있는 특징이 있는데요~
이런 현장의 경우 기초 틀 작업 팁을 하나 알려드립니다!
쉽게 볼 수 없는 시공법이지요~
아연 각관을 곡선 구간의 길이에 맞게
촘촘히 틈을 잘라주어 굽혀주면
곡선 구간에 맞게 설치가 가능합니다.
합성목 데크재 설치
합성목 데크 상판 작업을 하기 전
측면 마감을 먼저 진행합니다.
데크를 높이에 맞게 재단한 후에 피스로 시공해 줍니다.
데크 상판은 간격 5mm를 지켜주면서 작업을 진행해야 하는데요~
현장에서는 화스너를 줄에 끼워서
빠르게 간격 작업을 진행합니다.
데크의 간격을 띄우는 작업을 하지 않고
딱 붙여서 시공하시면 100% 하자가 발생합니다.
꼭! 꼭! 간격 띄우는 작업을 해주세요~
아래 포스팅으로 관련 내용 확인 가능합니다 :D
간격 작업이 끝나면 데크에 이중타공을 하고
피스 작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시공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합성목 데크로 통행로 설치 완료!!
통행로가 완성되었습니다.
곡선 구간도 깔끔하게 마무리되었고
피스도 균일하게 잘 시공이 되었습니다.
완벽 그 자체 ✨
바닥재를 시공할 때는 무엇보다도 기초 시공이 잘 되어야합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는
기초 시공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남겨드리니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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