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 펜스 설치할까 말까 고민이라면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우드 24입니다.

 

오늘은 전원주택의 테라스와 펜스 설치 현장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테라스와 펜스를 설치할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100% 반하실 만한 시공 후기입니다 :D

 

 

 

이 현장은 방부목 데크를 사용하셨는데, 관리에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어가고

 

썩은 부분이 발생해서 합성목재로 재시공한 현장입니다.

 

시공 완료된 모습인데요.

 

기본적으로 예쁜 전원 주택이었고, 테라스와 펜스를 재시공하여

 

10년 된 주택이 새 집 같아 보이는 마법이 펼쳐집니다~ 뾰로롱✨

 

 

 

 

전원주택 데크 테라스 펜스 공사

 

전원주택 테라스 펜스 교체 공사현장입니다.

썩은 방부목을 걷어낸 후라 콘크리트가 드러나있는 모습인데요~

 

방부목을 걷어낸 부분 전면 테라스 전체이고, 

추가로 2층 테라스까지 시공이 진행되는 꽤 큰 공사였습니다.

바닥과 단차가 있어서 계단 설치가 꼭 필요합니다.

 

각관가 데크가 도착해서 작업을 시작합니다.

기초하지 작업을 진행합니다. 

원형톱, 절단기, 전동드릴, 용접기 등 합성목재 시공에 공구가 꽤 여러 가지 필요한데

혹시 모를 경우를 대비해서 현장에는 더 많은 공구를 준비해 가야 합니다.

기초하지를 설치하고 용접하는 모습입니다. 

용접을 한 후에는 녹방지 스프레이를 꼭 뿌려주어야 부식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빼먹지 않고 이중 장선 작업도 진행 완료되었습니다.

 

 

이중 장선이란

화살표 표시된 곳을 보시면 각관이 두 줄로 설치되어 있는데, 이것이 이중 장선입니다.

이중 장선은 데크와 데크가 맞닿는 부분에 설치를 해주어야 하는데,

비용을 아끼기 위해, 시간을 절감하기 위해 

이중 장선을 설치하지 않는 경우에는 하자가 발생됩니다.

 

바로 이렇게 피스를 작업한 부분이 깨져버리게 되는 것이죠.

각관 하나에 데크 두 장의 피스를 고정하려다 보니

모서리 쪽으로 치우쳐서 피스 작업을 하게 되는데

그 때문에 데크가 깨지게 되는 것이므로, 오른쪽 이미지처럼

각관 하나마다 피스 시공을 해야 깨지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다시 현장으로 돌아가서 2층 테라스 시공 진행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2층에 테라스가 따로 없었는데

테라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높이가 있다 보니 하중을 잘 버티도록 꼼꼼하게 용접해야 합니다.

하지 작업을 마치고 데크 상판 작업을 단계입니다.

테라스 측면에는 경사로를 제작하여

생활하시기 편리하도록 설계했습니다.

 

플라스틱 클립을 이용해서 데크 간 간격을 잡은 후에

피스 시공을 하는 모습입니다.

 

피스 시공을 하고 마무리 작업을 하면 시공이 완료되는데

이 피스 작업이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이제 시공 완료된 모습입니다.

 

틈새 및 난간 부분도 섬세하게 재단하였습니다.

 

테라스 난간은 철재를 사용하였는데

주택의 분위기 & 데크 컬러와 아주 잘 어울립니다. 

짐을 옮길 때 수레를 사용하거나

계단이 불편할 때 경사로를 이용하면 좋겠지요!

 

 

대망의 2층 테라스 완성 모습입니다.

2층 테라스에서 밖을 내다본 모습과

밖에서 본모습입니다.

그야말로 무에서 유를 창조한 것이죠!!

😍

주택의 지붕과 데크 컬러가 같은 영향인지

무척 완성도가 높아 보이는 예쁜 전원주택으로 재 단장되어 보람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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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목재는 썩거나 뒤틀리지 않고 관리가 필요 없는 장점이 있지만

합성목재를 시공할 때는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꼭 지켜야 하는 시공방법을 써 놓은 것을 시방서라고 하는데

시방서의 내용을 지키지 않을 경우

데크가 깨지거나 솟구치는 등의 하자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하자가 발생하게 되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좋겠지요~

 

 

데크 하자에 대한 글을 첨부하면서

오늘 포스팅 이만 마치겠습니다.

 

데크 공사 후 하자 발생 원인과 해결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