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현장은
상가 입구가 타일 바닥인데 타일이 다 부서져서
통행할 때 무척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타일이 집을 나와서 너무 위험합니다!!
외장용 타일은 물에 강하고 강도가 강한 장점이 있지만
해당 현장 같은 경우에는 줄눈 부분이
잦은 충격에 파손이 되어 있었습니다.
건물 측에서는 내수성, 내구성이 강하고
보수하기 편한
인조 데크로 시공을 요청 주셨습니다!
건물 이용객의 통행이 많은 부분에 파손이 심해서
건물 입구 쪽의 타일 부분에
기존의 구조를 그대로 살려서 합성목재를 설치합니다~
전체적으로 무척 노후되어 있고,
부분적으로 보수를 하신 흔적이 많이 있습니다.
타일의 경우에는 건조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상가 건물처럼 이용객의 통행이 많은 곳은
큰 영역의 보수가 쉽지 않아서 임시방편으로 하신 것 같네요~😥
합성목재로 안전한 길을 만들러 가보시죠!
인조 데크 시공 진행
녹이 잘 슬지 않는 아연도금 각관을 이용합니다~
용접을 한 부분에는 방청 스프레이를 꼭! 뿌려줍니다~
용접을 하면 아연 도금된 부분이 벗겨져서 부식이 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수평계를 사용하여 수평을 잡아주고
기초 하지의 설치를 진행합니다.
현장에 사용된 인조 데크의 두께가 20mm 이므로
장선 간격은 300mm 이하로 설치했고,
만약 인조 데크의 두께가 25mm인 경우에는
장선 간격 400mm 이하로 설치해야 합니다~
사진을 보시면 각관이 두 개가 붙어있는데,
이것은 이중 장선이라고 하고,
데크의 절단면이 서로 만나는 부분에 꼭 설치를 해주어야 한답니다.
50x50mm 각관 2개를 붙이거나
100x50mm 각관 1개를 이용하면 됩니다~
이중 장선에 대한 내용은
기존 포스팅에 자세히 나와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
경사진 부분에는 각관의 높이를 다르게 작업하여 단차를 줍니다~
상판재는 나뭇결무늬 합성목재를 사용했는데
천연나무의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일반 합성목재 대비 단가는 조금 비싼 편이랍니다~😅
발포폼은 길이가 150mm로 뒷면에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현장에서 사용하실 때 뒷면 종이를 싸악 제거해서 붙여주시면 끝~
✔️ 발포폼을 붙이는 이유
합성목재의 특성상 수축, 팽창을 하기 때문에
데크 간의 간격 유지가 필수입니다.
발포폼을 이용하면 간격 잡는 작업을 하지 않아도
손쉽게 간격을 띄울 수 있는 것이죠!
횡간격 맞추는 방법을 알았으니
종간격 맞추는 방법에 대해 더 알아볼까요?
1. 화스너를 사용해서 간격 맞추기
2. 데크 클립을 사용해서 간격 맞추기
화스너, 데크 클립 모두 현장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으로
데크 간 간격을 잡을 때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간격을 맞춘 후에는 피스 작업을 위해 먹줄로 표시한 곳을 따라
피스 시공을 꼼꼼하게 해 줍니다.
피스를 시공할 때에도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피스 박는 위치인데요~
데크가 깨지는 하자를 방지하기 위해 꼭 지켜주셔야 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꼭 확인해주세요!!
인조 데크 시공 완료
인조 데크 시공 완료 사진 나갑니다~
각관 높이를 다르게 한 이유가 이것인데요~
화살표 표시한 부분을 보면 이해가 되시죠?
노약자 분들의 이용이 편하도록
측면에 작은 계단도 설치했습니다~
깨진 타일의 위험한 부분도 제거되면서
미관상으로도 무척 깔끔해졌죠?
계단의 끝부분에 미끄럼 방지(논슬립) 처리도 하면서
미끄러움을 방지하고, 착시 현상을 방지하여
계단의 끝 지점을 명확하게 볼 수 있게 되어 사고를 방지하는 효과도 생겼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조 데크를 시공 단가와 장단점에 대한 포스팅을 남겨드립니다~
참고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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