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현장은 썩은 방부목 데크를 철거하고
합성목재로 재시공 진행한 현장입니다~
철거 전 사진은 못 찍었지만
걷어낸 후 콘크리트 상태를 보면
방부목이 많이 썩어 있었음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기초 틀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콘크리트 바닥에 멍에를 1m 간격으로 설치하고
드릴로 구멍을 뚫은 후 앙카로 고정한 후
멍에 위에 장선을 설치합니다.
1. 콘크리트에 구멍을 뚫은 후
2. 화스너와 앙카를 순서대로 넣고
3. 재단한 각관을 용접해서 고정해줍니다.
용접까지 완료된 모습입니다~
이렇게 기초 틀(멍에)을 고정시켜준 후
장선을 올려서 고정시켜 주는데,
장선은 데크의 두께에 따라 간격이 다릅니다~
25T 데크 사용 시 400mm미만
20T 데크 사용 시 300mm 미만
간격을 꼭 지켜주세요!
✔️기초 틀 간격 정리
데크 간 간격을 지켜주지 않으면
아래와 같이 무서운 하자가 발생합니다.
이렇게 울렁이는 바닥재는 통행에 위험요소가 되기 때문에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데크 간 간격을 꼭 지켜주세요~
이중장선을 설치하지 않고
각관 하나만 설치한 후에 피스를 시공하게 되면?
데크가 수축하면서 피스를 시공한 모서리 부분이
사진처럼 갈라지고 깨져버립니다.
데크의 절단면이 각 1개의 각관에 고정이 되어야
데크가 갈라지거나 깨지는 하자 없이 오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관을 용접한 후에는
방청스프레이를 꼭 뿌려주셔야 부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넓은 면적에 계단이 한 곳 밖에 없어서
통행에 불편하셨을 것 같아
계단을 한 곳 더 만들기로 했습니다~
계단을 만들 자리에 콘크리트를 깎아낸 후 계단을 만들어줍니다.
계단과 난간이 들어가는 부분은 모서리에 맞게 재단작업이 필요하겠죠?
현장에 사용된 데크는 25T로 통행이 많은 상가의 경우 적합합니다.
아래의 상품입니다~
데크 간 간격 5mm를 지켜주면서 상판 작업을 진행합니다.
현장에 필수 자재인 화스너를 끼우면
5mm 간격을 두는 작업이 쉽습니다~
데크 간 간격을 잡은 후 피스를 시공해 줍니다~
남은 작업은 모서리를 둥글게 해주는
샌딩작업과 같은 마무리 작업입니다~
상가데크 시공 완료
상가데크 시공 전에
한 번 보시면 좋을 내용을 링크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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